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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부터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전세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됩니다.
이제부터는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 모든 주택의 전세자금대출 대환을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서민 및 무주택자를 위한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가능하게 합니다.
전세자금 대환대출 가능한 곳
21개 금융회사의 전세자금대출을 신규로 받을 수 있으며,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14개 금융회사의 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참여 금융회사로는 농협, 신한, 우리 등 18개 은행과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3개 보험사가 포함됩니다.
전세자금 대환대출 조건 및 비교 플랫폼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 후 3개월이 지나고 12개월까지, 그리고 전세 계약 만기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갈아탈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 등 4개의 대출비교플랫폼과 14개 금융회사 자체 앱을 통해 기존 전세대출을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대출비교교 플랫폼 바로가기 : 네이버페이 바로가기, 카카오페이 바로가기, 토스 바로가기, 핀다 바로가기
전세자금 대환대출 범위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 잔액 이내로 제한되지만, 전세 임차 계약 갱신 시 임차 보증금이 증액되는 경우에는 해당 증액분만큼 신규 전세대출 한도를 증액할 수 있습니다.
전세대출 갈아탈 때는 연체 상태이거나 법적 분쟁 상태인 경우 대출 갈아타기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및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취급된 대출 등도 갈아타기가 제한됩니다.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보유한 기존 전세대출과 동일한 보증기관의 신규 전세대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회사 앱을 통해 갈아타는 경우에는 보증기관 제휴 현황을 확인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금융당국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빌라, 오피스텔 등에도 확대할 계획이며,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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