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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슈취타(슈가와 취하는 타임)'에 출연
이강인의 발언이 현재 다시 논란의 중심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번에는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를 앞둔 한국 대표팀 내부의 불화 사태가 드러났는데, 이에 대한 사태의 주요 책임자 중 하나로 이강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이강인은 주장인 손흥민을 상대로 하극상을 벌였다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에 대해 이강인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 사태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도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발언 재조명(23년 8월)
그 당시 이강인은 해외에서의 선후배 서열과 나이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해외에서도 이러한 문화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그는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 CF에서 활동했을 때 겪은 사례를 들며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당시 14살이나 많은 고참 선수가 자신에게 "내가 네 아빠가 됐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자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강인은 또한 현재의 대표팀 내부의 위계질서가 과거보다 더 유연해졌지만, 여전히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강인에 대한 팬들의 생각
그러나 자신이 그 선을 종종 넘어선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이 다시 조명을 받으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강인에 대한 실망과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9살이나 많은 손흥민에게 하극상을 벌인 이강인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4.02.14 - [분류 전체보기] - 국가대표팀 논란 정리(원문기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