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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일상의 모든 정보 hwans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홍콩여행 3일 차입니다.
3일 차에는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 홍콩여행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여행 코스입니다.
여행일정에 들어가기 전 마카오로 가는 교통편을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마카오 가는 방법
홍콩 마카오 페리 터미널 : 3F Shun Tak Centre, 200 Connaught Road Central, Sheung Wan
이용요금 : 평일 HKD 346(대략 6만 원정도), 주말 HDK(대략 6만 3천 원정도)
페리 타기 전 준비물 : 여권, 멀미약(대략 1시간 저금 넘게 걸립니다. 배가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멀미하는 분들은 미리 멀미약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4.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
마카오에 도착해서 조금만 멀리서 거대한 황금색 건물이 보입니다. 바로 그랜드 리스보아 마카오입니다.
규모가 정말 대단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앞에서 사진 한번 찍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15. 성 미구엘 성당과 묘지
여기는 정해놓고 간 장소는 아니에요 세나도 광장을 찾는다고 길을 좀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 한 장소인데요 처음엔 그냥 초록색 건물이 정말 예뻐서 발길이 갔습니다.
마카오에 갔으면 성 미구엘 성당 역시 따로 시간을 내어 봐도 전혀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16. 성 바울 성당 유적
마카오에 갔으면 성 바울 성당 유적은 꼭 가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여기가 마카오 인지 유럽인지 헷갈릴 정도로 멋진 건축물입니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다고 합니다.
성 바울 성당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이 정말 많아서 걸어 다닐 때 계단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계단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시고 내려오는 것도 좋으니 추천드립니다.
17. 성 도미니크 성당
외부의 파스텔 톤의 색이 정말 인상 깊은 성당입니다. 이곳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건물은 외관으로 봐도 화려함이 묻어 나옵니다. 그리고 성 도미니크 성당은 예배당 또한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정숙하게 들어가야 합니다.
18. 윙치케이 세나도 광장 점
영업시간 : 09:30~21:30
마카오에서 꽤 많이 걸어 다니다 보니 배가 고파져 밥을 먹으러 미리 찾아보았던 윙치케이 세나도 광장점에 방문했습니다. 역시 인가 많은 식당이라 사람들이 줄이 서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새우볶음밥과 완탕면을 주문했습니다.
두 음식 모두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완탕면에 완탕은 정말 풍부한 맛이 났습니다. 꼭 드셔보길 추천드립니다.
19. 그 외의 소소한 재미들
와이프가 스타벅스 시티 머그컵을 모으는 취미가 있어 해외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시티머그컵을 꼭 하나씩 사서 옵니다. 마카오에서도 스타벅스에 가서 시티머그 컵을 구매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육포거리를 갔는데 육포거리에서는 육포를 사지 않아도 정말 많은 육포를 맛볼 수가 있습니다. 육포를 조금 사서 먹었는데 육포가 식으면서 향신료 향이 너무 강하여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육포를 사서 오고 싶다고 하던데 우리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길을 목적지 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아이스크림 집이 있어서 줄을 따라 서서 먹어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왜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무더운 날씨에 먹어서 그런지 더욱 꿀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카오의 중심 골목이 아닌 사이사이 정말 분위가 좋습니다.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그런 분위기를 몸으로 느껴보니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