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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2일차] 떠나요 제주로~

by hwanslife 2024. 1. 1.

목차

안녕하세요 벌써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네요^^
 
오늘을 며칠전 올렸던 제주여행 2일차 포스팅을 해볼 예정이에요
새해 제주여행 계획이 있다면 참고가 되었음 좋겠네요 
자~!! 그럼 시작해 볼게요^^
 

1. 카멜리아 힐

사실 카멜리아 힐은 꽃을 좋아하는 와이프가 정말 가고 싶어했던 곳이에여
평소 꽃에는 별 감흥이 없는 환스라이프도 휴대폰들고 사진찍기 바빳던 장소 였어요^^
동백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을 보니 눈이 정화(?) 되는 느낌까지 들었지 뭡니까 
 
잠시 사진을 한번 보고 가실까요?? :)

 
그리고 생각보다 넓어 1시간 정도 걸어다녔더니 다리가 아파 앉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 카멜리아 힐 속에 작고 예쁜 카페가 있어 안으로 들어가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커피값이 피싸지 않아 조금 놀랬어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4,000~5,000원 사이였어요
 

 
정말 카페 까지 완벽하지 했어요 옆으로 가면 작은 테이블이 몇개 준비되어있는데 앉아서 커피 마시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카메리아힐을 방문 예정이라면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는걸 추천드려요 
입장권 사전구매 없이 방문하면 성인 10,000, 청소년 7,000의 입장료를 받아요 하지만 미리 구매하고 들어가시면 
2,000~3,000원 정도 절약 하실 수 있어요^^
 

2. 돌담흑돼지

예상보다 많이 걸었더니 배가 너무 고파
여행 오기전에 미리 알아두었던 돌담흑돼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요
 
제주에 오면 무조건 먹어 보고 싶었던 음식중에 하나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돼지력(?)이 상승했어요^^

주차 후 안으로 들어가면 영롱한 돼지고기들이 숙성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고기도 신선하고 쫄깃하고 거기에 고기의 풍미를 더 해줄 맬젓, 갈치속젓, 게우젓 등 지금 글을 쓰면서도 군침이 도네요 


고기는 역시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맛있는 법이죠ㅋㅋ
직원분들이 신경써서 잘 구워주니
고기 굽는데 자신없는 분들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고기를 다먹었음 이제 뭐다??
볶음밥이다ㅋㅋㅋ
전복내장볶음밥인데 별미에요
이맛은 뭐 설명이 필요 없으니 넘어 갈게요 :)



다음에 제주여행을 또간다면 한번더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서비스도 친절하고 돈을 주고 사먹어도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맛있었어요

 

3. 허니문 하우스

이제 밥도 먹었으니 카페에 가야 할 것 같은 본능적인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허니문 하우스로 향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카페에서 보이는 바닷가가 아름다운 카페로 알고 갔어요 그러고 나서 카페에 대해 찾아보니 수리남 촬영지 였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나 수리남 열심히 봤는데 왜 몰랐지  ^^;;)
 
주차공간은 정말 넉넉하니 주차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정말 1도 안하셔도 됩니다. ㅋㅋ
주차장에서 허니문 하우스까지 약 100m정도 걸어 들어가야 하는데요
걸어서 카페 까지 가는 길도 이국적이고 색다르니 심심해할 여지가 없더라구요


 
카페 내부도 넓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하여 이야기 하거나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기에는 최고 더라구요


그리고 커피를 다 마시고 나오면 카페 뒤쪽으로 해서 간단히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있더라구요 저흰 비가 오는 바람에 걷지는 못했어요 다음에 날이 좋은날 방문 한다면 꼭 한번 걸어 보고 싶더라구요
 

 
카페 밖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흐린날씨에도 나름 운치가 있으니 방문예정 이라면 날씨 상관없이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을 여기까지만 포스팅 할게요 ㅜㅜ
(쓸데없이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 사진 정리가 쉽지 않네요)
 
2023.12.30 - [일상 이야기/아무거나] - [제주여행1일차] 떠나요 제주로~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