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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판 서울 강남에서 만취한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20대 여성이 구속되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벤츠 차량 운전자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적용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3일 새벽 4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 50대 B씨가 심정지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고의 가해자인 20대 운전자는 사고 후 조치가 미흡하며 경찰 조사에도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사고 후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강아지를 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인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아무런 행동 없이 자리에 앉아 있는 동안에는 단지 강아지를 안고 어머니와 통화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에서는 20대 운전자가 벤츠 차량으로 오토바이를 치고 약 100미터 정도 더 밀었다고 합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강한 충격을 주었을 것입니다. 사고 후 조치가 미흡한 결과, 피해자의 골든타임은 무의미하게 흘러갔을 것입니다.
50대 가장이며 애들을 홀로 키운신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워지고 분노가 치솟내요 꼭 합당한 처럽을 받았으면 합니다.
아래링크는 YTN 보도 내용입니다.
